평소 친구나 주변인들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이 있으신가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친구와의 금전거래는 소액이면 모르겠지만 금액이 커지면 빌려주는 입장에서 상당히 불편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인터넷에 올라온 어느 친구의 황당한 대출 요구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친구 대신 대출 받아 그 돈을 빌려 달라고 말하는 친구

글쓴이는 황당한 제안을 친구로부터 받은 듯합니다.
친구가 자신이 대출이 안 된다며, 글쓴이 명의로 토스뱅크 비상 대출금을 받아 그 돈을 쓸 수 있냐고 물어본다는 내용인데요
때문에 바로 차단을 했다고 합니다.
차라리 돈을 빌려달라고 하지, 왜 대출을 받아 그 돈을 쓸 수 있냐고 물어보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글쓴이는,
빌려달라는 이유가 친구들이랑 여행을 간다는 더 황당한 대답을 했다고 하네요
사연을 접한 사람들의 반응
많은 사람들이 글쓴이의 황당함에 같은 감정을 표현해 주었는데요
어떤 이는 이런 사람들은 경계선 지능 장애라고 말하며 정신적 질환임을 지적해 주는 사람도 있었고,
본인의 친구도 아닌 친구의 지인이 돈이 필요한데 본인은 돈이 없어서 자신에게 돈을 빌려달라 물어보는 사람도 있다는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해주는 이도 있었습니다.
자신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말한 다른 이는,
회사 동료로 알았던 아래 직원이 있었는데 이직 후 한참 뒤에 잘 지내냐는 연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야기하다가 한 번만 돈을 빌려달라고 하기에 200만 원을 빌려줬는데 약속한 기한을 넘겨서 겨우 갚았다고 하네요
그 뒤로 몇 번 더 연락이 왔고 이제는 본인도 돈이 없다고 말하니 대출을 받아서 빌려달라고 했고 이에 당연히 안 된다고 대답했는데,
나중에는 인사도 없이 돈을 다시 빌려달라는 그 친구를 보고 바로 차단을 했다는 사연도 있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