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의 첫 해외여행 계획 중 비지니스 좌석 문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 일정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일 또한 설레고 즐겁습니다.

어느 글쓴이는 처음으로 남자 친구와 해외여행을 계획하면서 서운한 감정이 생겼다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여 그 내용을 소개하려 합니다.

 

 

해외여행 게시글 갈무리
출처 – 보배드림 게시판 갈무리

 

 

남자 친구와의 첫 해외여행 그러나..

 

세계지도 사진
출처 – Pam Patterson님의 이미지 from pixabay.com

 

 

글쓴이는 자신과 남자 친구는 사귄 지 6개월이 좀 넘었고 남친은 7살 연상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남친과의 첫 해외여행이라고 그 설렘과 즐거움이 있다고 말하는 글쓴이는,

경비가 좀 많이 예상되고 비행기 이동 거리도 좀 있는 해외로 가는 여행이라 여행 경비는 각자 부담하기로 했는데요

근데 보통은 여행 시 남자 친구가 대부분을 거의 부담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비행기 일정을 조율하면서 생겼는데,

남자 친구의 경우는 일정 조율이 자유롭고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많이 쌓여 있는 상태라 2가지 옵션을 글쓴이에게 제시했다고 합니다.

 



 

같은 일정으로 가는 비행기 vs 다른 비행기로 출국/귀국하는 스케줄 하지만..

 

남자 친구가 제안한 일정은

1번째, 같은 비행기에 남자 친구는 마일리지로 비지니스 업그레이드, 글쓴이는 이코노미석를 타는 스케줄

2번째, 출발하고 귀국할 때 둘 다 하루 먼저, 늦게 귀국하는 다른 비행기로 남자친구는 비지니스, 글쓴이는 이코노미석으로 가는 스케줄이었다고 합니다.

 

남친는 나이가 47살이고 허리가 너무 아프고 힘들다며 13시간 이코노미석은 자신이 없다고 꼭 비행기 안에서 같이 나란히 앉아서 가는 게 좋냐고 물어봤다고 하네요

 

 

비행기 좌석 사진
출처 – Stuart Bailey님의 이미지 from pixabay.com

 

글쓴이가 서운한 점

 

글쓴이는 상당한 시간을 따로 비행기 타고 가는 제안이 서운했지만,

결혼한 후 가는 신혼여행도 아니고 남자 친구가 지금껏 일하면서 마일리지가 많이 쌓여있기에 이번 기회에 마일리지를 쓰는 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글쓴이가 양보한다고 생각하고 2번째 제안, 즉 다른 비행기를 타자는 대답을 했는데 역시 서운한 마음이 든다고 이야기하네요

 

그러면서 이게 맞냐고 사람들의 의견을 물어보며 글을 마쳤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글은 본 사람들의 대부분은,
여자 친구 즉 글쓴이의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글쓴이의 글 속에서 몇 가지 포인트를 지적하며 서운한 일이 아니라고 설명을 해주는데요
우선 ‘여행은 남친이 대부분 거의 부담하는 편’이라는 내용에서 왜 남친이 여행 경비를 대부분 부담하는지 의문을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글의 요지가 글쓴이의 자석이 이코노미석 때문에 서운하다는 마음이 드는 게 아닌지 물어보며,
본인 돈으로 비지니스를 업그레이드하면 되지 않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낚시성 갈라치기 글에 진지하게 대답할 필요가 없다고 의견도 있었는데요
상식적으로 나이 40이나 먹은 여자가 이런 글을 올리는 게 말이 안된다며, 고작 비지니스 하나로 저리 욕 먹을 글을 올릴 일은 없을 거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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