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음식 먹을 때 지키는 3가지 원칙 – 명의의 이야기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 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이 특징으로 나타나고 이로 인해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되는 증상입니다.

많은 분들이 당뇨로 인해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고 먹는 것 뿐만 아니라 운동 관리 등으로 건강에 신경 쓰게 되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당뇨 위기 인구가 2,000만명을 넘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당뇨로 건강을 관리하시는 분이나 평소에 건강에 관심이 많은 모든 분들에게 서울대학교 내분비대사내과 조영민 교수가 아래와 같이 음식을 먹을 때의 3가지 원칙을 알려주었습니다.

 

당뇨 설탕 사진
출처 – Myriams-Fotos님의 이미지 from pixabay.com

 

Eat more colors

총 천연색을 먹자!

Eat more colors라는 미국 심장학회에서 만들어진 구호가 있다고 합니다.

색체가 다양하다는 것은 골고루 먹는다는 뜻 입니다.

과일도 역시 다양한 색상의 것을 먹는 것이 좋다는 의미인데요

색깔이 다양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왜냐하면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온다는 걸 자신의 몸이 본능적으로 안다고 하네요

Eat more colors 색깔을 다양하게, 총 천연색으로 먹어보자가 식단을 구성할 때의 첫 번째 원칙입니다.

 

 

재료를 알 수 있는 음식을 먹자

음식을 봤을 때 무엇으로 만들어졌지 의문을 가지게 된다면 먹지 말자라는 뜻 입니다.

만약 음식의 재료를 모르면 안 먹는 게 좋다고 하네요

그 재료가 무엇인지 모른다면 그 음식은 가공 식품이고 신선하지 않은 식품일 수 있다는 말인데요

그런 음식이 있다면 일단은 줄이고 김영민 교수님은 이런 음식을 잘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삼백을 피하자

여기서 삼백은 3가지 흰색을 말합니다.

백미, 설탕, 소금을 의미하는데 음식에서 조금만 줄여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교수님은 설명해 주십니다.

 



 

당뇨 단순하고 지킬 수 있는 3가지 원칙

간단하지만 충분히 지킬 수 있는 3가지 원칙

  • 다양한 색상의 음식을 섭취하고
  • 재료를 알 수 있는 음식을 먹고
  • 백미, 설탕, 소금을 조금만 줄이자

우리 모두 건강한 식습관, 운동 습관이 100세 시대에 정말 소중한 건강을 지키는 기본임을 기억하고 오늘부터라도 함께 실천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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