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종교가 있습니다.
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 종교가 있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는 분들도 약 50%나 된다고 하네요
오늘은 어느 교회에서 성탄절 행사를 앞두고 건물 입주자 분들에게 남긴 메모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교회가 남긴 성탄절 행사 메모
건물 3층에 위치한 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건물 입주자 분들에게 전달한 메모가 문제의 발단이 되었는데요
몇 일 지나면 성탄절이기 때문에 교회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준비하는 듯 했으며,
때문에 이번 일요일에는 평소보다 많은 차량이 교회가 있는 건물에 주차할 것을 예상하였나 봅니다.
메모에는 교회 성탄절 행사 때문에 불편하시겠지만 주차장을 비워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으며, 흰 봉투가 함께 걸려 있는 모습의 사진으로 추측하는데 교회에서 준비한 성의 표시의 선물도 함께 전달된 듯 합니다.
사진 속 댓글, 글쓴이의 반응
보배드림 사이트에 사진을 올린 글쓴이가 작성한 것으로 추측되는 사진 속 글에는
‘본인들이 다른데 주차하고 오세요 장난하십니까’ 라는 멘트와 함께
자기네 식구들 편의는 중요하고 남이 겪는 불편은 모르쇠 이건 그럴듯한 말로 포장한 부탁이 아닌 통보라며 글을 마쳤습니다.

사람들의 반응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니 교회가 욕을 먹는 거라며,
본인만 생각하는 편협한 생각이 곁으로는 남을 배려한다고 하지만 결국 본인들의 편의만 생각하는 모습에 씁쓸해 했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 당일 행사에 다수의 차량 방문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교회에 오시는 분들에게 교회 주차장이 협소하고 혼잡이 불가피하니 가급적 대중 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말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