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있는 코스트코 주차장에서 일어난 사건을 소개하려 합니다.
주차를 하려 기다리고 있는데 짐을 다 싣고 본인의 카트를 방치하는 영상인데요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이 사는 거 같습니다.

카트를 함부로 방치하는 아줌마
아래 영상은 인터넷 사이트 보배드림에 올라온 게시글 속 영상입니다.
카트 보관소는 주차했던 자리에서 뒤로 약 1m거리에 있었다고 하네요
글쓴이는 뒤에 공간이 비어있어서 영상 속 빈 주차 공간에 주차하기 위해 비상등을 키고 대기하였다고 합니다.
마트에서 구입한 물건을 차에 싣기 위해 차를 빼고 길을 막고 있는 상황인데요
글쓴이는 생수 묶음 등을 무겁게 드시길래 들어드려야 하나 잠시 생각했다고 합니다.
영상 속에서 글쓴이가 나이 있으신 분께 소리 지른 부분은 잘못했다고 이야기 했지만,
처음 부를 때 그냥 차에 타시려고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큰 소리를 냈다고 합니다.
가끔 마트에 가면 저렇게 카트를 아무렇게 던져 놓고 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평소 굉장히 안 좋게 생각했었는데,
아줌마의 대답이.. ‘직원이 치우잖아요?’
글쓴이는 아무 생각 없이 하는 저런 행동이 욕 먹는 짓임을 꼭 알리고 싶다며 게시글을 작성했고,
릴스 등에 올리기 위해 SNS용으로 영상까지 편집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세상을 오래 살았어도 상식적이고 인품이 받혀줘야 존중 받는다면서 저런 영상 속 사람은 어르신으로 존중하지 않는다며 글을 마쳤습니다.
황당해 하는 사람들의 반응
사람들은 이 영상이 유명해져서 그 영상 속 여성의 가족들이 알아봤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또 다른 이는 마트에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자신의 편의만 생각하는 상식적이지 않는 사람들을 생각보다 많다고 반응하였습니다.
마트 입장에서도 오죽하면 카트를 멀리 이동하지 못하도록 1층 출입문에 걸림돌 등으로 막아 놓겠냐며 웃지 못할 댓글을 단 사람도 있었습니다.
서로가 조금씩 이해하고 양보하면서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