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편의점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사람을 우리는 편돌이라고 합니다.
어느 편의점 알바생이 역대급 진상을 만났다고 하는데요
재미난 반전이 있습니다.

편의점 역대급 진상 손님
사연은 이렇습니다.
GS25에서 야간에 근무를 하는 글쓴이는 어느 날 오전에 대타로 한번 근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전 근무시간에 초등학생 저학년으로 보이는 무리가 들어오더니,
뒤쪽에 있던 여자아이가 하는 말
‘애들아!! CU 오빠가 더 잘생겼어!! 절로 가자!!’
하고 우르르 나가버렸다는 하네요
이 일 때문에 하루 종일 기분이 안 좋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유쾌한 초등학생 친구들
재미난 초등학생 친구들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았다는 편의점 알바생 이야기였는데요
사연을 접한 사람들은 상처를 주려고 일부러 그런 게 아닌 원래 아이들은 거짓말을 못한다며 위로하였습니다.
또 다른 이는 CU오빠가 더 잘생겼다는 말은 상대적인 비유를 한 것이라며, 글쓴이도 잘생겼을 것 같다는 댓글도 달렸고요
편의점에서 일했을 당시의 경험담을 알려준 분도 있었는데
자신과 동갑인 친구랑 교대하는데,
손님이 자기에게는 아저씨라고 교대하는 친구에게는 오빠라고 했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댓글에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