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4080 그래픽카드 10만원 당근 판매 갑론을박

아내 모르게 100만 원이 넘는 그래픽카드 4080을 구매한 남편과

지포스 RTX 4080 그래픽카드를 당근에 중고로 10만 원에 판매하려는 아내의 이야기

누가 잘못한 상황인지 사람들의 의견이 나뉘는데요 한번 보시죠

 

 

지포스 4080 사진
출처 – 엔비디아 홈페이지 갈무리

 

지포스 RTX 4080 super 그래픽카드 당근마켓에 10만원

카톡 대화내용 갈무리

당근마켓 갈무리
출처 – 디시인사이드 게시글 갈무리

 

어느 부부의 카카오톡 메신저에서 이야기는 시작하는데요,

그래픽카드 사진을 찍은 아내는 남편에게 이게 뭐냐고 질문을 합니다.

남편은 별거 아니라는 식의 말투로 컴퓨터 부품이고 그래픽카드라고 대답하네요

 

아내는 못 보던 물건인데 비싼 거냐 물어봤고, 남편은 어제 샀다며 6만 원 정도 한다고 대답을 합니다.

이에 아내는 자기가 2배 가격에 당근에 팔아보겠다고 하며,

검색해 보니 백몇십만 원 정도 하는 부품을 6만 원에 산 사람과, 6만 원에 산 그래픽카드를 2배의 가격에 파는 사람 중 누가 더 재주가 좋은지 내기하자 하는데요

두 배를 받아서 팔아줄 테니, 하나 더 사고 남는 돈으로 치킨 파티를 하자고 좋아하는 메시지를 보내며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그리고 아내는 당근 마켓에 그래픽카드 4080을 10만 원에 판다는 게시글을 작성했는데요

당근마켓 글에는,

자신을 바보로 알고 어처구니없는 거짓말을 하는 남편에게 화가 난다고 자신의 상태를 이야기하며,

남편이 집에 도착하는 저녁 9시 이전에 얼렁 가져가라고 말하고 만약 남편이 왜 팔았냐고 지랄하면 이혼서류 가지고 올 거라고 부연 설명을 했습니다.

아내는 지금 남편에게서 전화가 불나게 오는 중임을 강조하고 본인이 화가 난 상태라 더 길게 설명을 못한다고 하고 글을 맞췄습니다.

당근마켓 화면 상에는 예약중이라고 뜨네요

 



 

사람들은 갑론을박 ..

사람들은 남편의 취미 생활도 못하는 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며 아내가 잘못했다고 의견을 주는 분들과,
가족인데 상의도 없이 돈을 함부로 쓰는 남편이 잘못한 거라는 상반된 의견도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고 말하며,
몇백만 원 고가의 제품을 사고 거짓말을 하는 상황은 아무리 입장 바꿔 생각을 해도 남편의 잘못이 더 크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어떤 이는 부부간의 신뢰가 깨진 거 같다는 의견과 함께, 나무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아내를 나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래픽카드 사진
출처 – Ödeldödel님의 이미지 from 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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