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암표 주의보 및 두 오어 다이

임영웅이 2023년 10월 9일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를 발표 했습니다.

새로운 음악이 나올 때마다, 차트를 올킬하는 임영웅인데요,

오늘은 2023년 콘서트를 앞두고, 새 싱글 소식과 암표 사기 피해가 많아지고 있다고 해서 그 내용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임영웅 사진
출처 – 물고기뮤직 홈페이지

 

임영웅의 두 오어 다이

이번 싱글 ‘두 오어 다이’는 2023년 6월 자작곡 ‘모레알갱이’ 발표 이후 4개월만의 신보인데요

나오자 마자, 발매 3시간 만에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톱100 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역시 임영웅의 팬덤이 뜨겁게 화답한 모습입니다.

 

인생 위의 주인공

두 오어 다이는 인생이라는 무대 주인공이 돼 후회 없는 하루 하루를 보내자는 열정을 담은 노래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도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함껏 뽐냈습니다.

아래는 유튜브를 통해 직접 감상 하실 수 있는 링크 입니다.

 

임영웅 Do or Die Official M/V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우주복을 입은 임영웅을 볼 수 있으며, 칼군무를 댄서들과 함께 소화해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2023 콘서트 암표 주의보

서울 공연은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총 6회에 걸쳐 열리는 ‘아임 히어로’ 콘서트입니다.

공연 티켓이 예매 1분만에 최대 트래픽 약 370만을 기록하며 전 회차 매진된 생태인데요

VIP 티켓의 경우 최대 180만원을 호가하는 암표가 중고거래 사이트에 나오는 등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또 대구 콘서트 티켓 역시, 120만 트래픽을 기록하는 등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습니다.

 

주체 측의 강력 대응

티케팅 이후 암표가 기승을 부리자, 주최 측은 티켓 부정 거래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소속사인 물고기뮤직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은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키겠다”고 공지했습니다.




95년생 암표상의 사기 행각

지난 1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95년생 임 모씨는 본의의 신분증과 계좌번호를 제시하고 암표 거래를 유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속은 약 400명에게 7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편취했다고 하는데요,

그의 수법은 온라인에 콘서트 좌석 위치를 표시하고,

‘약간의 웃돈을 받고 표를 넘기주겠다’는 글을 작성한 후 암표 거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 A씨에 따르면, ‘주민등록증을 보여줌으로써 나는 이 사람이 맞다’는 걸 보여주며 계좌이체를 유도 했으며,

돈을 보내자마자 연락이 끊겼다고 합니다.

 

암표 근절을 위한 노력

암표는 구하지도 말고 정당한 방법으로 티켓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팬클럽 영웅시대에서도 수십만~백만원의 웃돈이 형성된 암표는 구매하지 말자는 움직임이 있다고 하는데요

콘서트를 꼭 보고 싶은 마음을 이용한 나쁜 암표 문화는 하루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치며

저도 이번 2023 아임 히어로 공연 티케팅은 실패했습니다.

많이 아쉽지만 내년 콘서트를 기약하며, 이번에 새로 나온 ‘두 오어 다이’ 많이 사랑 부탁 드립니다.

언젠가는 꼭 콘서트 티케팅을 성공하는 그 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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