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문 사고때문에 455억 원 받은 여자 이야기

455억 원이라는 큰돈을, 소송을 통해 받은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 이야기는 아니고 미국에서 일어난 사건인데요

소송하고 재판하는 일련의 일이 궁금하기는 한데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리문이 깨지는 사고, 그리고 455억 원

위 동영상을 통해 보시는 것과 같이,

여자가 출입문을 밀고 나가는 도중에 유리가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여자는 당시 JP모건 소속 애널리스트였다고 하네요

 

2015년 물리치료를 마치고 나오던 중 유리문이 깨져 다치는 사고를 당했으며, 이 일로 인해 외상성 뇌 손상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외상성 뇌 손상, 즉 PTSD로 인해 미각과 후각을 잃었으며 현기증, 연애/직장 생활도 엉망이 되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 외상은 바늘로 꿰맨 손바닥의 상처뿐 이었습니다.

 

최근 소송을 통해 3,500만 달러, 한화로 약 455억 원을 받는 판결을 받아냈습니다.

이 여자는 현재 젤라토 회사를 운영 중이라고 하는데 사람들은 미각과 후각을 잃었는데 어떻게 젤라토 회사를 운영하는지 의문을 가진다고 하네요

 



 

아무리 소송의 천국 미국이라지만 ..

455억 원 불안 사진
출처 – Bianca Van Dijk님의 이미지 from pixabay.com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은, 아무리 소송의 천국인 미국이라지만 저런 판결이 나왔다는데 모두 놀라는 반응들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저 사건을 직접 확인해 본 사람의 의견에 따르면,

사고 당사자인 여자는 JP모건의 하이레벨 애널리스트였지만 이 사건 이후로 회사에서 잘렸고, 약혼자에게도 파혼당했으며,

일상생활을 위해 보조견을 쓸 정도라며 인생이 한순간에 망한 거는 맞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미국 NEWYORK POST라는 곳에 실린 기사를 링크해 드리니 한번 방문해 보셔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NEWYORK Post 기사 링크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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