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해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1년 중 편한 시간에 병원에 방문하여 건강검진을 받으실 수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건강검진 중 받게 되는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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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의 필요성
우리나라 암 별병률 중 상위권을 차지하는 병이 위암과 대장암입니다.
국가 암검진 사업으로 인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암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데요,
조기 발견 시 수술을 통한 완치가 가능한 암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 입니다.
위내시경
위내시경은 위암 뿐만 아니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식도염 등 식도나 혹은 십이지장에서 발생되는 여러 가지 질병의 진단이 가능한 검사입니다.
많은 분들이 수면 위내시경으로 검사를 받길 원하는데,
수면 내시경의 장점은 막상 잠에 들었다가 깨어나 보면 검사가 끝난 걸 알게 되고 대략 10~15분 밖에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대장내시경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암, 대장 용종, 염증성 장질환, 림프선 종양, 대장 출혈, 궤양, 치질 등 다양한 질병의 진단이 가능한 검사합니다.
대장내시경 역시 수면 검사로 하시면 큰 불쾌감이나 통증 없이 검사를 마무리 할 수 있는데요
대략 20~30분이면 모든 검사가 마무리 됩니다.
검사 전 주의 사항
위내시경 주의 사항
검사을 받는 날을 기준으로 드시는 약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병원 측에 알려서 복약 지도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검사 시간 최소 8시간 동안은 금식을 해주셔야 해요
금식에는 수분 섭취 즉, 물도 안되며 사탕, 담배, 커피도 금지 입니다.
어쩔 수 없는 침 삼킴은 괜찮다고 합니다.
대장내시경 주의 사항
예전에 대장내시경을 받으려면 대장약과 함께 물 3000~4000cc를 마셔야 했습니다.
그럼 일정 시간 이후부터 약 효과가 나타나 설사를 하게 되는데요
약보다는 너무 많은 물을 먹여야 했기 때문에 그 고통이 정말 대단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대장내시경은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500cc 정도의 물을 2~3번 나눠서 마시면 된다고 해요
정확한 대장내시경을 위한 대장약은 병원 측의 안내를 따라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대장내시경을 계획하고 있다면,
검사일 기준 2~3일 전부터 식단에도 신경 써 주셔야 하는데요
두부나 고기, 생산, 계란 등은 괜찮지만,
채소, 해조류, 씨가 있는 과일, 잡곡 등을 정확한 검사를 위해 몇 일 동안 만이라도 피해 주시면 좋습니다.
마치며
건강검진에도 비수기가 있고 성수기가 있다고 합니다.
해가 넘기기 전에 검진을 받아야 하는 분들이 11월부터 12월 사이 집중적으로 검사 예약이 몰리기 때문인데요
성수기를 피해, 여유로운 시간에 건강검진을 받으셔서 미리 건강을 챙기시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