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는 연인 관계의 남자와 여자가,
우연히 보게 된 상대방의 핸드폰으로 인해 감추려고 했던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의 배신감은 어떠할까요
아래에 소개된 글은 우연히 여자 친구의 휴대폰을 통해 잘못된 행동 사실을 알게 된 남자의 사연입니다.
여자친구의 잘못된 행동 사실을 알게 된 남자친구
사연은 이렇습니다.
여자 친구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남자 친구는 여자 친구의 핸드폰 카카오톡 내용을 사진으로 찍었다고 말합니다.
예전부터 폰을 2개 사용하는 것도 이상했다며,
예명도 있고 중졸에 고아 컨셉의 암시하는 내용도 있고,
아는 사람 마주칠까 봐 손님으로는 특정연도 손님은 안 받는 상황을 카톡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면서 매일 피곤하다고 한 거
옷 벗고 있는 게 더 편안하다고 한 거
밤에 연락이 안 되다가 5~10분씩 통화한 거
피임약을 꼬박 챙겨 먹은 거
콘돔 사용을 싫어했던 거
오일 바르고 자신에게 치대던 거
왁싱 받던 거까지 전부 이해된다고 말합니다.
여자 친구는 남자 친구를 속이기 위해 대부분 거짓된 상황을 만든 것으로 이해되며,
마지막으로 남자는 더 이상 연락을 하지 말 것을 경고했고 만약 계속 연락을 지속한다면,
성매매와 스토킹으로 경찰에 신고할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글을 마쳤습니다.
사진으로 남겨진 대화 내용
사연을 접한 사람들의 반응
사람들은 글쓴이에게 빨리 헤어지길 잘했다고 말하며,
믿음을 저버린, 상대방을 거짓으로 대한 여자의 행동을 질타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이 글이 사실인지 거짓인지를 떠나서,
서로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그 관계를 지속할 수 없다는 말이 떠오르는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