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에브라타임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거기 올라온 조금은 황당한 사건인데요
글쓴이의 남자친구가 본인의 친구와 관계를 가지고 온 황당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남자친구의 황당한 변명
글쓴이가 올린 글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지금까지 한번도 성관계 경험이 없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글쓴이의 남친이 본인 친구와 섹스를 했고 그 이유가 글쓴이와 섹스를 하기 위해 못하면 쪽팔리니 먼저 연습했다는 변명을 했다는 건인데요
더 어이 없는 건 체위도 다양하게 연습했다고 실토했다는 점입니다.
남친이 성관계 경험이 없다는 건 알겠다고 말하면서도,
글쓴이를 만족 시켜주겠다고 글쓴이의 친구에게 부탁해서 관계를 가지는 게 정상적인 사고인지 궁금해 했습니다.
더 황당한 건 남친이 글쓴이에게 이해해 달라고 까지 한다는 겁니다.

글을 본 사람들의 반응
대부분의 사람들은 분명히 자작극 (글쓴이가 상상해서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을 지어서 쓰는 행위) 이라고,
100%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는 말했습니다.
또 어떤 이는 ‘정말 이런 일이 사실이라면 당장 헤어지는 게 맞다’ 고 충고하네요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성격을 가진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을 모두 다 이해해가며 만날 필요는 없지만, 이번 이야기 속 남자는 도저히 정상적이지 않은 행동을 하네요
아무쪼록 글쓴이의 현명한 판단을 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