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이 집 앞에 이상한 쪽지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근데 그 쪽지에는 이상한 내용이 적혀 있고,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난감하다는 이야기 인데요
자세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 해 보세요

이상한 쪽지를 발견
글쓴이에 따르면, 집 앞에 아래와 같은 쪽지가 높여 있었다고 합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런 정상적이지 않는 일을 당하니 걱정스러운 상황이었을 듯 한데요
우선은 관리사무소에 CCTV 확인 요청을 하였지만,
계단을 이용하여 다녔다면 CCTV가 없어 범인을 잡긴 힘들 거 같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처음이라 당황스러운 상황
글쓴이는 이런 일이 처음이고
어린 아이의 장난으로 그냥 넘겨야 할지,
아니면 경찰에 신고 해서 잘못을 뉘우치게 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했는데요
소심한 성격의 와이프가 아이의 하원을 시키러 가는 길에 쪽지를 보고 가슴이 철렁 했다고 합니다.
반전이 시작됩니다
와이프는 이런 일을 당했다고 아파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는데,
얼마 후에 범인의 부모와 범인이 함께 글쓴이의 집에 찾아와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고 하네요
문제는 막상 누가 그랬는지 알게 되었지만,
이런 쪽지를 한 범인이 어린 나이도 아니라는 것 입니다.
만약 아이었으면 상대방 부모님과 잘 이야기 해서 이번 사건을 잘 마무리 하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리 분별이 가능한 나이인데도 이런 나쁜 짓을 했으니,
처벌을 받도록 해야 하는지 아니면 선처를 해서 합의를 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누리꾼의 반응
누리꾼들은 필체를 보니 초등학생이 한 짓 아니냐며 이해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범인의 심리 상태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것을 권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이런 행동의 심리 상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단순히 사과하러 왔다고 받아주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이 아니라는 조언과 함께,
치료가 필요한 아이인지 아님 죄값을 치뤄야 할 아이인지를 가릴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또 어떤 분은 자신의 과거 경험을 설명하며,
한번 호되게 혼난다면 커서도 바르게 자릴 수 있을 것이라며 상대방 부모와 상의해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