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정말 다양하고 특이한 분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최근 수원역 지하철 역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발레남을 아시나요
손잡이를 밟고 내려가다 점프 후 착지까지 하는 어떤 남자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수원역 발레남
이야기에 따르면 글쓴이는 2023년 12월 어느 날 수원역을 이용하여 이동 중이었나 봅니다.
갑자기 빨간색 상의를 입으신 남자가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부분을 밟은 채로 내려가는 모습을 목격했는데요
이에 이 남자의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남자는 혼자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면서 심취한 모습처럼 보였다고 말하며,
원래 관종이 많았던 건지 아님 태평성대는 지나고 군웅할거의 시대가 도래한 것인가 하는 웃지 못할 멘트를 남겼습니다.


너무 위험해 보이는 장난
사진 속 남자의 모습을 보면 마치 묘기를 보이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뭐 하는 행동인가 의아해 보이기도 하고 또 사람 많은 곳에서 특히 에스컬레이터에서는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입니다.
아이들이 저런 모습을 보고 따라할까 봐 걱정되는 상황이고,
장난으로 보기엔 너무 철없는 모습인 듯 합니다.

누리꾼들이 반응
누리꾼들은 사람들이 안전을 위해 잡는 손잡이를 발로 밟는 행위를 지적하거나,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며 지적 아닌 지적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는 우아한 착지라며 위트 있는 반응을 보인 분도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