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강형욱이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와 관련한 전 직원의 폭로 글을 작성한 적이 있었는데요
디스패치가 입수한 몇 가지 자료를 통해 어떤 부분이 왜곡되어 보도되었는지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려 합니다.
배변 봉투에 담아준 스팸 명절 선물?
디스패치는 전 직원이 주장하는 배변 봉투 명절선물과 관련하여,
당시 직원의 단체 대화방에 올라온 대화를 제시하며 전 직원의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레오 안락사와 관련된 수의사와의 대화
레오 안락사도 논란이 일자,
디스패치는 당시 수의사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대화 속에는 레오의 상태를 걱정하며 수의사와 의논하는 강형욱의 글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안락사를 언급하며 수의사와 그 절차를 확인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네요
전직원에게 준 입금내역 증빙
그리고 갑질 논란을 이야기한 전 직원에 준 급여 이체 내역을 공개하며,
정상적으로 연차수당, 기본급 및 인센티브 그리고 퇴직금도 지급되었음을 설명하였습니다.
사과 영상과 그 이후
강형욱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라는 사과 영상을 올렸는데요
그의 해명이 통했는지는 모르지만, 구독자가 영상 이후 약 4만 명이 늘었다고 합니다.
사과 영상에서 본인이 부족하거나 실수한 부분, 잘못한 것들에 대해서는 잘못했다 인정했으며,
과거 일에 대해 상세한 설명 그리고 물증들도 공개했고 마무리로 허위 사실에 대한 법적조치도 하겠다고 하며 영상을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