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여행을 좋아하시나요? 어렸을 때의 추억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기차를 타고 다른 지역을 방문하는 자체는 그 나름의 설렘이 있는데요
오늘은 기차에서 마주하면 기분만 상하는 일이 있어 그 내용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제가 직면한다면 상당히 당황할 듯한데 여러분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기분 좋은 기차 여행, 하지만 이런 상황이라면..

글쓴이는 기차 이용 중 겪을 수 있는 상황의 그림을 게시하며 다음과 같은 설명을 합니다.
사진 속 상황을 보면 다음과 같은데요
본인의 자리에 다른 승객이 앉아 있고, 자신의 자리라는 설명과 함께 일어나 달라고 부탁합니다.
좌석이 어디인지 찾아드린다며 공손히 표를 보여달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자신의 자리에 앉아 있는 이의 표는 입석 즉 자리에 앉아서 가는 표가 아닌 상황입니다.
그리면서 이런 상황은 절대 모르고 앉았을 리가 없다고 이야기하며,
눈뜨고 가만히 앉아 있기라도 하면 양반이고,
자는 척하고 깨워도 반응이 없다고 좋게 말해봤자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몇 마디 오고 가다 보면 우리 부모님 안부를 물어보고,
이럴 때 가장 확실하고 좋은 방법은 승무원을 호출하는 게 제일 속 편하고 간단하며
영화관에서도 저렇게 양심 없는 인간들이 많다고 지적하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후안무치

사람들의 반응은..
글을 본 사람 중에 비슷한 일을 경험한 이의 이야기에 따르면,
정말로 이럴 때 말이 통하지 않는다면 주저하지 말고, 승무원을 부르는 게 스트레스를 덜 받는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생각보다 비슷한 경험을 하는 이들이 많았는데요
승무원 때문에 본인의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어린놈 때문에 바닥에 앉아 간다고 성질을 냈다는 특이한 경험을 이야기해 주는 이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