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잘하는 과학고 학생들의 요즘 희망하는 장래의 직업은 무엇일까요
기초과학 등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인재들이 필요하지만
아시다시피 고연봉을 보장하는 특정 직업군만을 원하는 현실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과학고 카이스트 그만 다닐래요 줄이탈 초비상 4 의사 수술실 사진](https://i0.wp.com/familystory.co.kr/wp-content/uploads/2024/06/operation-1807543_1280-optimized.jpg?resize=600%2C433&ssl=1)
카이스트 과학고 떠나는 학생들
![과학고 카이스트 그만 다닐래요 줄이탈 초비상 5 과학고 카이스트 이탈 기사 갈무리](https://i0.wp.com/familystory.co.kr/wp-content/uploads/2024/06/과학교-이탈-기사-갈무리-optimized.jpg?resize=600%2C892&ssl=1)
예전이나 지금이나 의사라는 직업은 항상 상위권 학생들이 원하고 꿈꾸는 선망의 직업 중의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다양한 생각, 예를 들어, 법조인이라던가 과학자, 경제학자, 파일럿 등 의대 진학만이 최고이고 전부이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최근에는 의대 진학이 그 어느 목표보다 우선시되는 분위기가 되었고 그런 현상이 고스란히 사회 전반에 나타나고 있다고 기사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과학고 카이스트 그만 다닐래요 줄이탈 초비상 6 과학고 카이스트 이탈 기사 사진](https://i0.wp.com/familystory.co.kr/wp-content/uploads/2024/06/과학교-이탈-기사-2-갈무리-optimized.jpg?resize=600%2C709&ssl=1)
성과 낸 과학자에게 확실한 보상 해줘야
기사에 따르면, 기존에 과학의 꿈을 위해 입학한 카이스트나 과학고 이탈이 점점 확대된다고 하는데요
최근 5년간 카이스트에서 중도 탈락한 학생은 576명이라고 설명했으며,
4년간 총 303명이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떠났다고 이야기합니다.
과학 인재가 줄어든 이유는 고연봉이 보장되는 의사라는 직업을 선호하는 부분도 있지만,
연구개발 삭감 등 과학자 우대 풍토나 혜택이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그렇기 때문에 성과를 낸 과학자와 연구팀에게 확실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카이스트 교수의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이야기를 마무리 했습니다.